'플라스틱 오염, 이제 그만, 바이 바이 플라스틱' 주제로 친환경 전시 공간 운영

(왼쪽부터)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 박하준 한국건설자원협회장, 김금주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이사장,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이병화 환경부 차관, 이병석 부산광역시 환경물정책실장, 오종극 한국폐기물협회장. (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그린포스트코리아
(왼쪽부터)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 박하준 한국건설자원협회장, 김금주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이사장,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이병화 환경부 차관, 이병석 부산광역시 환경물정책실장, 오종극 한국폐기물협회장. (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그린포스트코리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공사)는 6일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린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 참여, '플라스틱 오염, 이제 그만, 바이 바이 플라스틱' 주제로 친환경 전시 공간을 운영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전시 공간에는 공사의 대표 캐릭터인 랜디와 필리의 공기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을 운영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실천 다짐 이벤트도 진행했다.

송병억 사장은 "이번 행사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달 열린 ‘RETECH 2024’ 전시에서 사용한 골판지 홍보물을 재사용하는 등 쓰레기 없애기(zero-waste) 콘셉트의 전시 공간을 운영한 바 있으며, 이번 전시도 재사용해 쓰레기 발생량을 제로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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